[일반병실] CRE? VRE? 격리병실?

 

CRE VRE

뇌졸중 이후의 감염병 예방관리

[간병 투게더]

 

뇌출혈, 뇌경색으로 혼란스러운데,

처음 들어본 감염병 때문에

 

격리병실로 이동해야하고,

재활치료도 못하고 있으신가요?

 

항생제 내성, 슈퍼 박테리아, 병원감염병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CRE , VRE 의 감염병의

원인, 예방, 치료, 관리에 대해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간략히 정리하자면,

1. CRE 감염증 (2급 감염병, 24시간내 신고)

1)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균

2) 장내에 존재하는 균으로 면역력이 있는 일반인은 문제되지 않음

3) 환자, 의료용품 등의 접촉을 통해 전파, 외과적 수술시에도 발생

4) 요로감염, 위장관염, 폐렴, 패혈증 등 유발할 수 있음

5) 치료와 예방

▶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로 치료(감염내과)

▶ 환자의 면역력 높이기(영양분 섭취, 운동 등)

▶ 손위생 철저, 병실내 위생청결 철저

▶ 환자 위생 철저(목욕 등), 대소변 배출 원활하도록

 

2. VRE 감염증 (4급 감염병, 7일내 신고)

1) 글리코펩타이드계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균

2) 장알균은 입안,위장관,질, 요도, 비뇨생식계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이며, 면역력이 있는 일반인은 문제되지 않음

3) 환자, 의료용품 등의 접촉을 통해 전파, 외과적 수술시에도 발생

4) 주요 감염 부위로는 요로, 상처, 담즙관, 혈류

5) 치료와 예방

▶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로 치료(감염내과)

▶ 환자의 면역력 높이기(영양분 섭취, 운동 등)

▶ 손위생 철저, 병실내 위생청결 철저

▶ 환자 위생 철저(목욕 등), 대소변 배출 원활하도록

 

CRE,VRE가 해제되기 위해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일은

환자 위생관리, 면역력을 높이기(운동, 영양)

2가지 방법뿐 인 것 같습니다.

 

격리병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재활치료를 받지 못해 많이 조급하실겁니다.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슈퍼박테리아.

 

그렇다고 하더라도,

자체 면역력을 높일수 있도록

위생, 관절근육 운동, 마사지, 영양보충 등으로

보호자분들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

CRE 감염증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속균종)

 

1. CRE란?

1)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속균종

※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대한 내성은 주로 카바페넴분해효소생성, 항생제의 유출 및 세포막의 투과성 감소 등에 의해 나타남

 

2. CRE 감염 경로

1) CRE 감염증 환자

2) 병원체보유자와의 접촉

3) 항생제 오남용

4) 오염된 기구나 물품 및 환경 표면 등을 통해 전파가능

 

3. CRE 감염위험요인

1) 장내세균속균종은 장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

2) 인공호흡장치, 중심정맥관, 도뇨관을 사용시

3) 외과적 상처가 있는 중환자는 감염위험이 높음

 

4. 주요 증상 및 임상경과

1) 주로 요로감염을 일으키며 위장관염, 폐렴,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 유발

2) 카바페넴 내성을 나타내는 경우 여러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려움

3) 주로 중환자실 장기 입원환자, 면역체계가 저하된 중증 환자에게 감염을 일으킴

 

5. CRE 치료

1) 감염증 치료시 항생제 감수성 시험에 근거하여 감수성 있는 항생제로 치료

 

6. CRE 예방 및 관리

1) 환자 접촉 최소화

2) 의료기구 멸균/소독 철저히

3) 철저한 개인위생, 개인보호구 사용

 

7. CRE 진단

 

 

8. CRE 질문사항

1) CRE는 무엇인가요?

- CRE는 카바페넴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장내세균속균종입니다. 사람의 장에서 정상적으로 존재하는데, 요로나 혈류 등 다른 부위로 유입되어 요로감염, 혈류감염, 상처감염, 폐렴과 같은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바페넴은 심각한 감염을 치료하기 위한 항생제이나, 내성을 얻은 세균에 대해서는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2) CRE는 어떻게 전파되나요?

- 일반적으로 CRE감염환자, 병원체보유자와 접촉(특히, 상처나 대변)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인공호흡기, 중심정맥관, 도뇨관과 같은 의료장치 사용이나 수술로 인해 CRE균이 몸 안으로 들어가 감염될 수 있습니다

 

3) CRE 감염되면 치료해야하나요?

- CRE 감염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병원체보유자는 항생제 치료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CRE가 감염증의 원인이 된다면, 항생제 감수성 있는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4) CRE 전파예방을 위한 지침은 무엇인가요?

- 손위생 철저(알코올 손소독제, 비누로 손 씻기)

- 격리실 들어가기전, 장갑과 가운 착용

- 1인실 격리, 공유 의료용품(혈압계,체온계 등)을 철저히 분리

 

 

VRE 감염증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1. VRE란?

1) 반코마이신을 포함한 글리코펩타이드계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장알균으로 인한 감염증

2) 반코마이신에 내성을 보이는 대표적인 장알균으로는 E. faecalis와 E. faecium이 있음

3) 장알균은 사람들의 입안, 위장관,질, 요도, 비뇨생식계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으로 면역력이 강한 사람에게는 감염을 일으키지 않음

 

2. VRE의 원인

1) 장알균은 위장관과 비뇨생식계에 상존하는 정상 상재균으로 건강한 정상인에서 감염을 일으키지 않으나 노인, 면역저하 환자, 만성 기저질환자 또는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에서 침습적인 시술이나 수술 등을 통해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2) 대부분은 백혈병, 암환자, 중환자실에서 장시간 입원중인 신경외과 환자에 나타남

3) 환자에서 가장 흔한 감염 부위는 요로, 상처, 담즙관, 혈류

 

3. VRE의 증상

1) 요로감염, 창상감염, 균혈증 등 감염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양

- 요로감염 : 발열, 배뇨통, 옆구리 통증

- 복강내감염 : 발열, 복통, 복부압통

- 균혈증 : 발열

​

2) VRE는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감염증)에 비해 양호한 임상결과

 

3) 장알균의 병독성이 강하지 않으며, 항생제 투여로 치료가능

※증상이 중한 경우, 사망에 이를수 있음

※ VRE를 가지고 있어도 증상이 없을 수도 있음

 

4) 대변이나 소변 배양에서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이 자라도 증상이 없으면 치료할 필요가 없음

※ 건강한 사람은 VRE감염증을 앓는 경우가 드물며, 면역력이 좋아 큰 문제가 되지않음​

 

4. VRE의 치료

1) 감염증 치료시 항생제 감수성 시험에 근거하여 감수성 있는 항생제로 치료

2) VRE 증상을 동반한 감염증을 일으킨 경우에는 치료제로 리네졸리드를 사용가능

 

5. VRE의 예방

1) 직간접 접촉 최소화 (격리조치)

2) 오염된 의료기구 멸균소독 및 위생청결(장갑,가운 착용)

3) 항생제(반코마이신)의 신중한 사용

4) 철저한 손위생

 

6. VRE의 진단

1) 검체의 장알균을 배양하여, 항생제 감수성 검사로 반코마이신에 내성을 보이면 VRE진단

2) 증상이 없는 사람의 대소변에서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이 배양되면, 감염이 아니라 보균상태로 판단​

3) VRE이 플라스미드 교환에 의해 황색포도상구균에 전달되어 VRSA로 변할 수 있음

 

7. VRE 질문사항

1) 환자가 1인실에 입원했는데,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 법정 감염병에 따른 격리조치로 1인실을 이용했다면, 상급병실료가 아닌 격리실 입원료로 적용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입원료에 이의가 있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민원제기를 통해 결과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뇌질환 보호자분이 정성들여 작성한 감염병 극복 이야기 입니다.

의무기록지 복기 - 내성균의 해제. 그 기록들

 

감염병 격리병실을 정리한 자료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1인실이 있는 병원 리스트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1인실 상급 병실료 (서울,인천)

 

▶ 1인실 상급 병실료 (경기)

 

▶ 1인실 상급 병실료 (부산,대구,울산)

 

▶ 1인실 상급 병실료 (광주,대전,충청,강원,제주)

 

▶ 1인실 상급 병실료 (경상, 전라)

 

 

질병관리청(감염병 포털) 자료를

참고 하였습니다.

 

간병 재활관련 용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