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병실] 근전도, 신경전도 검사란?

재활치료 감각이상, 운동신경

근전도 신경전도 검사

[간병 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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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후유증인

편마비와 신경계, 근골격계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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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전도 검사와 신경전도 검사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셨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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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뇌에서 근육까지

미세한 전기 신호로 운동과 감각을

느끼고 움직이도록 지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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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전도와 신경전도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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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이후,

운동신경, 감각신경, 근육의 반응 등을 확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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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의 후유증이 있는지를 관찰하고,

재활치료를 통해 회복가능 수준을 가늠하는,

진단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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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마비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재활치료를 집중해야할 부분은 어디인지도

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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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서 환자의 자극과 반응을 보기위해

꼬집어도 보고, 발가락 손가락 움직임도

그러한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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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에 이상이 있는지,

신경에 이상이 있는지는

의료진에게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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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이상은 치료와 회복하기에

더욱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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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병실에 왔다면,

초기에 진단하여 환자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수록

재활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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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저하, 근육위축, 감각이상, 무감각증,

근육경련, 연축, 균형장애, 안면장애, 발음이상,

연하장애, 호흡이상 등이

신경계 이상 증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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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환우분들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보호자님이 보기에 초기에는 괜찮아 보여도,

후유증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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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대학병원)에 입원중이라면,

적절한 진단과 검사를 통해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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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신호에 민감한 심장박동기가 있다면,

미리 의사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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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시간은 30분~2시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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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우리 몸은 뇌, 척수, 말초신경, 근육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통해 외부 자극에 대한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고, 근력을 이용한 신체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신경계 및 근육조직 사이의 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조직간의 전기적인 신호 전달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신경이나 근육에 문제가 생긴다면 팔다리의 운동 및 감각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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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전도/신경전도 검사란?

말초신경과 근육에서 일어나는 전기적인 신호 확인 말초신경과 근육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객관적인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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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질환 중에서도

아래의 질환을 진단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루게릭병(운동신경원성 질환)

-길랑바레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압박신경마비)

-경추 및 요추의 신경뿌리병증

-당뇨 신경병증

-염증성말초신경병증

-유전성말초신경병증

-중증근무력증

-유전성 근육병증

-염증성 근육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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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전도 검사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수축을 줄 때 근육에서 발생하는 전기적인 활동성을 측정하는 검사​​

의료진이 침(바늘)을 근육에 직접 삽입하여 전기적 파형을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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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도 검사는?

말초 신경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전기적인 신호를 전달하는지를 측정하는 검사

운동 및 감각신경의 주행 경로에 따라 피부 위에서 전기적으로 자극한 후에 관찰되는 파형을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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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검사들은 반드시 의사가 어떠한 종류의 병적인 원인이 환자에게 증상을 일으키는지 판단한 후 시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의사에게 먼저 자세한 병력 청취 및 진찰을 받은 후 시행하는 것이 근전도/신경전도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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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전도/신경전도 검사가 필요한 신경계 질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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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경계 질환들

① 루게릭병 (운동신경원성질환)

② 길랑바레증후군

③ 당뇨 신경병증

④ 안면신경마비

⑤ 손목터널증후군

⑥ 경추 및 요추의 신경뿌리병증

⑦ 만성염증성말초신경병증

⑧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말초신경병증

⑨ 유전성 말초신경병증

⑩ 외상에 의한 신경마비

⑪ 그 외 다양한 말초신경질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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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육계 질환들

① 다발근염

② 피부근염

③ 봉입체근염

④ 유전성 근병증 (근이영양증)

⑤ 횡문근융해증

⑥ 감염성, 약물성 근육병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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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경근육 접합부 질환들

① 중증 근무력증

② 보튤리즘 독소증

③ 부종양성 신경근육 접합부 질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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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전도/신경전도 검사가 고려되는 신경계 증상들

① 팔(손)과 다리(발)의 근력 저하 및 근육 위축

② 팔(손)과 다리(발)의 저림 증상 및 이상 감각 증상

③ 팔(손)과 다리(발)의 무감각증

④ 팔(손)과 다리(발)의 근육 경련 및 연축

⑤ 만성적인 경추 부위 통증

⑥ 만성적인 요추 부위 통증

⑦ 보행 시 균형 장애

⑧ 안면마비

⑨ 발음의 이상

⑩ 음식물 저작 및 삼킴 기능 저하

⑪ 호흡 근육 마비로 숨차는 증상이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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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근전도 검사의 시행 절차

1) 신경학적 진료와 진찰하여 검사할 근육 선별

2) 근육에 삽입되는 침(바늘)의 종류 및 표면 전위 사용 여부를 결정

3) 편한 복장을 입히고, 근육을 최대한 이완시킬 수 있는 자세 유지

4) 검사 부위 소독 후, 침(바늘)을 서서히 삽입

5) 해당 근육을 단계별로 수축

침(바늘) 삽입 및 근육 수축 시에 통증이 유발 될 수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여 중간에 검사를 멈추게 되는 경우에는 검사의 범위와 해석상의 문제 등으로 검사의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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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경전도 검사의 시행 절차

1) 신경전도검사 시행 전, 환자에게 검사 과정과 전기 자극에 의한 통증 가능성 설명

2) 환자가 편한 자세를 유지한 다음 검사 시작

3) 말초 신경 주행 경로에 맞는 피부에 전극 붙임

4) 운동신경 검사시 -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에 전극 붙임

감각신경 검사 시 - 해부학적 지침에 따라 정확한 부위에 기록 전극 붙임

5) 영아와 소아의 검사 시 - 소아용 자극 전극 사용

6) 전혀 인체에 해롭지 않은 필요한 최소한의 전기 자극을 신경에 전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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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검사 전/후 준비사항 및 주의사항

1)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30분에서 2시간 정도 필요

환자 상태, 검사의 범위, 의심되는 신경질환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음

2) 검사를 받기 전, 병력청취, 신경학적 진찰을 시행

3) 금식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 피부에 직접 전기 자극을 주고 침을 근육에 삽입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지 않아야 합니다.

4) 아스피린, 와파린 등의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 혈소판감소증이나 응고인자 결핍이 있는 환자는 근전도검사 후에 근육내 혈종이나 다른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환자들은 미리 의료진에게 알리고 검사 시행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5) 검사 중 또는 검사 후에 다른 환자나 검사자 모두에게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감염에 노출된 환자들은 사전에 의료진에 그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오염되거나 더러운 피부는 알코올 소독전에 비누와 물로 씻어야 하고, 감염된 피부와 욕창에는 근전도 검사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6) 대부분의 경우 근전도 검사 전 피부소독 여부는 감염 발생률에 큰 차이를 일으키지 않지만, 알코올은 사용 간단하고 작용 시간이 빠른 효과적인 소독제이므로 근전도검사 전에 알코올 소독을 실시합니다.

7) 전기 자극에 민감한 심장 박동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 전에 의료진에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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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근전도 검사의 이상 소견

근전도 검사에서 다음과 같은 이상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는 질환으로 의심하게 되는데, 삽입전위와 자발전위, 운동단위전위를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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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삽입전위

삽입전위란 정상 근육에 침전극(바늘)을 삽입하거나, 근육 내에서 침전극의 위치를 이동시키면 전기적 활동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침전극(바늘)의 움직임에 의한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 근육 섬유들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상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근육 섬유들이 불안정한 전위를 보여 흥분성이 높아져 삽입전위가 증가됩니다. 만성적인 근육질환으로 근육이 지방조직화 되는 경우나 전해질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근육 섬유의 흥분성이 저하되어 삽입전위가 감소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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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긴장성 전위

근긴장성 전위는 비정상적으로 항진된 삽입전위의 형태로 임상적으로 근긴장증을 일으키는 질환들, 긴장성 근이양증, 선천성 근긴장증, 고칼륨 가족성 주기성 마비 질환에서 보이기도 하며, 다발성 근염에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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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발 전위

자발전위는 긴장을 완전히 푼 근육에서 침전극을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 기록되는 전위들을 말하며, 비정상적 자발전위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잔떨림전위

② 양성예파

③ 속상연축전위

④ 복합반복방출

⑤ 근육긴장방전

⑥ 근육다발수축

⑦ 근육잔떨림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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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동단위 전위

운동단위 전위는 한 운동단위에 있는 여러 개 근육섬유의 활동전위 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육섬유는 수축을 일으키게 되는데, 하나의 운동단위에 속하는 근육섬유들의 활동전위가 미세한 시차를 가지면서 동시에 일어나게 되는데, 이들을 전기생리학적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분석하게 되는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파형의 지속시간 (Duration)

② 파형의 진폭 (Amplitude)

③ 파형의 면적 (Area)

④ 상(phase)의 수

⑤ 운동단위활동전위의 동원 (Recruitment)및 간섭양상(Inter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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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단위 활동전위 분석의 목적은 정상과 비정상 전위를 구별하고, 이상 소견이나 질병의 병태생리가 신경병성인지 혹은 근육병성 소견인지를 구별하는데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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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신경전도 검사의 이상 소견

신경전도 검사로 말초 신경계 질환 중에서도 축삭 변성/ 탈수초성 병변의 구별, 다발성신경병증/ 단일신경병증의 구별, 대칭성신경병증/ 비대칭성신경병증의 구분에 어느 정도 유용합니다. 이 구별이 중요한 이유는 말초 신경의 조직 검사를 하지 않고도 신경병증의 병리과정을 이해하게 해 그 원인을 규명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기록된 전기적 파형을 분석하게 되는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잠복기 (latency)

② 파형의 진폭 (Amplitude)

③ 파형의 지속 및 면적 (Duration/Area)

④ 전기 전달 속도(Conduction velo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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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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