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수두증 션트 수술

힘들어도 견디세요.

버티세요. 무너지지 마세요.

함께 하겠습니다.

[ 간병 투게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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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술 이후, 뇌부종을 견디고 있을 환자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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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는 차근차근 한단계씩 이겨내시면서

나아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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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포기하면

가슴 속에 미안함과 죄책감이 남아서

평생 마음의 짐을 남겨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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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과

희노애락을 떠올리며

가족에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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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던 사랑을 다시 되돌려 줄 시간입니다.

다시 한번 힘내시고 환자의 손을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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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션트 수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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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증과 뇌척수액

정상적으로 하루에 약 500ml의

뇌척수액이 만들어져 순환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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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척수 주변에 있는 뇌척수액의 총량은

신생아는 약 50ml

소아는 약 100ml

성인은 약 150ml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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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뇌경색 이후,

수두증은 뇌압을 높여

​

향후에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이 커지므로

의료진의 판단하에 빠르게 적절하게 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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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트 수술

예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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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전,

수두증의 정도와 진행 속도와 관련이 있고,

​

치료 후,

수두증이 얼마나 잘 조절되는가와 관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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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뇌실-복강 션트수술이

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ventriculoperitoneal sh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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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삽입이 더 쉽고

복강내에 충분한 길이의 도관을 넣어

성장하더라도 막힐 염려가 별로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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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증의 증상

1) 두개 내압 상승이 반복적으로 나타남

2) 의식 상태의 저하

3) 안구 운동 이상(특히 상방 주시의 장애)

4) 보행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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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rvoir를 너무 자주 누르거나 만지면

심각한 합병증이 올 수 있으므로

불필요하게 누르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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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트에 대해 보다 많은 이해와 정보를 원하시면

의사나 간호사에게 샘플을 보여달라고 하고

설명을 들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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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트 수술의 합병증

수두증으로 션트 수술을 받은 환자의

약 90%에서 간질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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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트를 언제까지 유지해야 하는가에 대해

아직 확립된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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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에 션트 제거 후,

뇌압 상승의 증상이 다시 보인다면

곧바로 CT나 MRI를 시행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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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트의 기능이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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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트 수술은 대부분의 환자에게

빠른 증상의 호전을 가져오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션트 장치가 감염되거나 막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

때로는 충격에 의해

기계적으로 파손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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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트가 가장 잘 막히는 곳은?

뇌실 카테터이며,

이유는 맥락총이나 뇌실의 조직이 떨어져

션트 끝을 막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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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터 또는 밸브는

박테리아나 혈세포에 의해 막히기도 합니다

​

복강 카테터는

내장의 굴곡이나 복강내 지방에 의해

막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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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트 재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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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션트에 대해

추가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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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션트의 종류

션트의 부분은 집어 넣어지는 부위에 따라

뇌실에 들어가는 부분을 ​뇌실 카테터,

복강에 넣어지는 부분을 ​복강 카테터,

심방 내에 넣어지면 심방 카테터라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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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션트 수술의 종류

1) 뇌실 - 복강간 션트는 뇌척수액의 흐름을 뇌실에서 소화기가 위치한 복강으로 바꿔주는 션트입니다.

복강내 카테터는 위장관 밖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곳으로 흐른 뇌척수액은 복강내에 있는 많은 작은 혈관을 통해 흡수되게 됩니다.

2) 뇌실 - 심방간 션트는 뇌척수액의 흐름을 뇌실에서 우측 심방으로 바꿔주는 션트입니다.

심방 카테터는 목에 있는 정맥에 삽입하여 조심스럽게 심장의 우측 심방까지 밀어 넣게 됩니다.

이곳에서 뇌척수액은 쉽게 혈류를 타게되고 다른 체액과 같이 걸러지게 됩니다. 최근에는 많이 사용되지않는 수술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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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실-복강간 션트는 뇌실-심방간 션트보다 쉽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으므로 보다 많이 쓰여지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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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션트를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

(천공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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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제3뇌실 천공술(endoscopic 3rd ventriculostomy)은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수술 방법으로서, 비교통성 수두증에서 뇌실의 확장이 있을 때, 내시경을 통하여 제3뇌실에 들어가 제3뇌실의 바닥을 뚫어서 뇌실과 지주막하 공간 사이에 소통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션트 장치를 넣지 않고 자연스러운 뇌척수액 순환과정을 이용한다는 큰 장점이 있으나, 비교통성 수두증에서만 주로 효과가 있으며, 뇌실의 크기가 어느 정도 커야 하고, 제3뇌실 바닥의 모양과 주변 혈관 구조물이 수술에 용이한 상태여야 합니다.

뇌출혈이나 중추신경계 감염으로 인한 수두증의 경우는 제3뇌실 천공술의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 3뇌실 천공술로 수두증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션트 수술을 추가로 해야 합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38648&cid=51006&categoryId=51006

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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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병 투게더 ] 는 아래의 자료를 참고하여

관련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추가정보는 링크를 통해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http://anam.kumc.or.kr/info/diseaseMain.do?BOARD_ID=S003

질병정보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출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질병정보)

http://health.cdc.go.kr/health/TotalSearch/Search.do

통합검색>국가건강정보포털

 

출처 :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

나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길

모든 뇌질환 환우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길

​

기적이 기쁨이 되어

다시 한번

행복할 기회를 가질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

[ 간병 투게더 ]